■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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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오늘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지난 12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국회에서 의결된 지 73일 만입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최후진술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을까요?
[김기흥]
아무래도 대통령으로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된 이유, 동기, 배경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까지 말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12월 3일날 계엄 이후에 어떻게 보면 국민들이 많이 놀라셨고 여론지형도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기소, 그리고 일련의 헌재 재판 과정을 통해서 그날의 진실을 국민들이 목도하면서 제가 볼 때는 균형추가 맞춰졌다고 할까요. 그런 과정에서 대통령이 충분히 민주당이 29번의 탄핵과 감액예산, 일방적으로 국정을 마비시켰다, 사실상의 국가기관을 무력화시켰다, 그런 부분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 스스로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정도 차분한 어조로 설명을 하실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볼 때 2024년도에 계엄이라는 건 좀 생경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리더십의 부재, 국정 공백 그런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죄송스럽다, 여러 상황에 대해서 좀 죄송스럽다, 그런 말씀을 드릴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또 거리에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본인을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대한민국 전반적인 국민들에 대해서 유감표명 그런 것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헌재 재판 과정에서 제가 볼 때 과연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제대로 적용돼서 대통령의 방어권이 제대로 행사되고 있는가, 이런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 측 변호인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그리고 국민들이 많은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결과에 대해서 기각이나 인용에 대해서 국민들 사이에서 뭔가 물리적 충돌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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